2026-05-13 | ✝️ Stop Trying to Impress: Know Christ Crucified | 고린도전서 2:1-9 스노우던교회 큐티노트
- Joshua(Pastor)

- May 12
- 3 min read
Updated: May 16

1. 🙏 조용한 시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세요.
이제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그리고, 오늘 내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를 기도하세요.
2. 📅 2026년 05월 13일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참된 지혜는 인간의 성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3. ✝️ 고린도전서 2:1-9
💡1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 달변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기 때문입니다. 3 내가 여러분에게 갔을 때 나는 연약하고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있었습니다. 4 내 말과 내 선포는 지혜롭고 그럴듯한 말들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5 이는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 세대의 지혜도, 없어져 버릴 이 세상에서 다스리는 사람들의 지혜도 아닙니다. 7 오직 우리는 비밀로 감춰졌던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영원 전에 미리 예정해 두신 것입니다. 8 이것은 이 세대를 다스리는 사람들 가운데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기록되기를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 주셨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달변이나 세상의 지혜로 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기로 작정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연약함과 두려움과 떨림 가운데 있었지만, 그의 선포는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났고, 이는 성도들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서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참된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예비하신 감춰진 지혜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입니다.
4. 📖 핵심 구절
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기 때문입니다. (v. 2)
5. 📝 묵상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느냐고 묻는다면,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은 무엇이라고 대답할까요?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대학원생은 또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자격증 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아마 대부분은 “숭고한 지식이나 지혜를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더 나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세상에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들여 공부하고, 학위를 따고, 지식을 쌓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세상의 인정을 받아 성공의 자리에 서기 위한 수단이 되곤 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 때문에 성과나 성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어려운 기초학문이 점차 소홀해지고 있다는 논설을 읽은 기억도 있습니다. 개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가치조차 “돈이 되느냐”라는 기준에 좌우되는 것이 현대인의 가치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적 가치관은 사뭇 다릅니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 중 고린도 지역에 들어가 1년 6개월 동안 머물며 고린도 교회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그는 자기 손으로 일하여 생활비를 벌면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섬겼습니다. 또한 복음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유대인들 앞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증거했으며, 그 일로 법정에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힘을 다해 고린도 교회를 섬겼던 바울이 이렇게 선언한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교회를 세우고 섬긴 자신의 수고와 노력마저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만 드러나기를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성공이 헛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성장과 부흥마저도 십자가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습니까? 복음과 구원은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야 합니다. 성경적 가치관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도 이 진리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과 사역 가운데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6. 💬 오늘 이 말씀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나는 지식, 성공, 이미지, 성취를 통해 나 자신을 증명하려는 유혹을 언제 어디에서 받고 있나요?
나는 하나님의 능력보다 나의 능력, 준비, 성격에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왜 그런가요?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그리스도보다 내가 더 주목받기를 원하고 있나요?
오늘 나의 결정, 관계, 사역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을 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7. 🙏 기도
주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된 지혜를 드러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지혜, 성공, 능력, 인정으로 나 자신을 증명하려 했던 저를 용서해 주시고, 그럴듯한 말, 개인적인 힘, 겉으로 보이는 성취를 의지하지 않도록 가르쳐 주소서.
제 믿음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주님의 능력 위에 서게 해 주시고, 저의 삶과 일, 관계와 사역이 오직 예수님만 가리키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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