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 ❤️ The Lord’s Supper Is More Than a Ritual | 고린도전서 11:17-26 스노우던교회 큐티노트

1. 🙏 조용한 시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세요.
이제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그리고, 오늘 주의 만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2. 📅 2026년 06월 02일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만찬은 가볍게 반복하는 종교적 관습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거룩하게 기억하고 그분의 다시 오심을 선포하는 예식입니다.
3. ✝️ 고린도전서 11:17-26
💡17 이제 내가 지시하려는 일에 관해 나는 여러분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모임이 유익하지 않고 오히려 해롭기 때문입니다. 18 첫째는 여러분이 교회에 모일 때 여러분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나는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19 여러분 가운데 옳다 인정받는 사람들이 드러나려면 여러분 가운데 분파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여러분이 분열돼 있으니 여러분이 함께 모인다 해도 그것은 주의 만찬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21 이는 먹을 때 사람마다 제각기 자기 음식을 먼저 먹어서 어떤 이는 배고프고 어떤 이는 술에 취하기 때문입니다. 22 여러분이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를 하찮게 여기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창피를 주려는 것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일에 대해 나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 없습니다.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는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 24 감사하시고 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니 이 예를 행해 나를 기념하라.” 25 이와 같이 식사 후에 또한 잔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 예를 행해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가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모임이 유익보다 해가 된다고 책망합니다. 그들 가운데 분쟁이 있었고, 주의 만찬에서도 각자 자기 음식만 먼저 먹어 어떤 이는 배고프고 어떤 이는 취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가난한 성도를 부끄럽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떡과 잔이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몸과 새 언약의 피를 기념하는 것임을 전하며, 성도는 주께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을 선포한다고 말합니다.
4. 📖 핵심 구절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가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v. 26)
5. 📝 묵상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기념일 속에서 살아갑니다. 국가적으로 지키는 기념일부터, 내가 속한 단체와 가정에서 지키는 기념일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독립기념일처럼 특별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날도 있고, 크리스마스처럼 종교적 의미를 넘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기념일도 있습니다. 결혼기념일이나 가족과 친구의 생일처럼 잊고 지나가면 서로 서운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또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거나,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아픔과 재난을 기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기념일의 모습은 다양하지만, 그 핵심은 동일합니다. 기념일은 중요한 어떤 사건과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관행처럼 지키던 주의 만찬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책망합니다. 주의 만찬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형식적인 시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의 만찬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죽으심을 선포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만찬에 참여할 때 우리는 먹고 마시는 행위 자체에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그 예식이 담고 있는 참된 의미를 기억하며, 함께 참여하는 형제자매들이 주님의 죽으심을 깊이 묵상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고린도교회처럼 하나님의 교회를 가볍게 여기고, 가난한 성도들에게 수치를 주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바울의 경고는 오늘날 우리 믿는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어떤 교회는 주의 만찬을 단순한 연례행사처럼 여기고, 어떤 교회는 충분한 가르침이나 분별 없이 무분별하게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의 만찬은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억하기 위해 교회 공동체가 함께 행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만찬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하고 정결한 마음과 자세로 그 자리에 참여해야 합니다. 주의 만찬을 통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다시 기억하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6. 💬 오늘 이 말씀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나는 주의 만찬을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거룩한 예식으로 대하고 있나요, 아니면 반복되는 종교적 행위로 여기고 있나요?
나는 교회에 나올 때 주로 나 자신을 위해 나오고 있나요, 아니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나요?
내 주변에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느끼거나, 소외되거나, 영적으로 굶주린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이번 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주의 만찬을 기억하는 성도의 자세일까요?
이번 주 나의 말과 태도와 선택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7. 🙏 Pray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를 위해 주님의 몸을 내어주시고 피를 흘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거나 주님의 희생의 의미를 잊어버릴 때가 있었음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경외심과 감사와 사랑으로 주의 만찬에 참여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게 하시고, 소외되고 배제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아보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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