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06-16 | ✨ Resurrection Is More Than a Superhero Upgrade | 고린도전서 15:35-49 스노우던교회 큐티노트


1. 🙏 조용한 시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세요.

이제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그리고, 오늘 부활은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임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2. 📅 2026년 06월 16일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부활 소망은 인간의 상상이나 이해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에 근거한 것입니다.


3. ✝️ 고린도전서 15:35-49

💡35 그러나 어떤 사람은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나며 어떤 몸으로 옵니까?”라고 물을 것입니다. 36 어리석은 사람이여, 당신이 뿌리는 씨가 죽지 않고서는 살아날 수 없습니다. 37 당신이 뿌리는 것은 장차 생겨날 몸 그 자체가 아니라 밀이나 다른 곡식이든지 다만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뜻하시는 대로 그 씨에 몸을 주십니다. 곧 각각의 씨에 각기 고유한 몸을 주십니다. 39 모든 육체가 다 같은 육체가 아닙니다. 사람의 육체가 다르고 짐승의 육체가 다르고 새의 육체가 다르고 물고기의 육체가 다릅니다. 40 또 하늘에 속한 몸들이 있고 땅에 속한 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몸들의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몸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별과 별의 영광이 서로 다릅니다.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가운데 묻히지만 영광 가운데 살아납니다. 약한 사람으로 묻히지만 강한 사람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의 몸이 있다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45 기록되기를 “첫 사람 아담은 생명이 있는 영이 됐다”라고 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됐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니라 자연에 속한 것이 먼저이며 그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에 속한 사람이나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48 그 흙에 속한 사람과 같이 저 흙에 속한 사람들도 그러하고 그 하늘에 속한 사람과 같이 저 하늘에 속한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49 우리가 흙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은 것처럼 또한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이 어떤 몸으로 이루어지는지 묻는 질문에 씨앗의 비유로 답합니다. 씨앗이 죽어야 새 몸을 얻듯, 하나님은 뜻대로 각 존재에게 알맞은 몸을 주십니다. 우리의 몸은 썩고 약한 몸으로 묻히지만, 부활 때에는 썩지 않고 영광스럽고 강한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첫 사람 아담에게 속한 우리는 흙의 형상을 입었지만,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4. 📖 핵심 구절

우리가 흙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은 것처럼 또한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v. 49)

5. 📝 묵상

뉴욕의 고층 빌딩 사이를 거미줄 하나에 의지해 빠르게 이동하는 스파이더맨은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멋져 보입니다. 그가 뉴욕의 평범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의 세력과 맞서고, 빌런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 끝에 다시 뉴욕의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은 이 영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스파이더맨의 탄생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평범하고 내성적인 학생이었던 피터 파커는 어느 날 방사능에 노출된 거미에게 물립니다. 처음에는 작은 통증과 어지러움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몸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평범하던 근육에는 인간을 뛰어넘는 힘이 생기고, 움직임은 믿기 어려울 만큼 빠르고 민첩해지고, 벽과 천장에 손발이 달라붙는 등 특별한 능력이 생깁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한 피터는 자신의 몸이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순간 그는 이미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강한 힘과 감각을 지닌 ‘거미 인간’으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이러한 이야기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오늘 본문의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상상 속 초인들의 육체적 변화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 바울이 말하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은 그러한 변화와 전혀 다릅니다. 바울은 “자연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고 말합니다 (고전 15:44). 부활은 스파이더맨처럼 어떤 생물의 능력을 따라 몸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입는 변화입니다 (고전 15:49). 어찌 보면 그것은 우리의 이해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변화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믿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나며 어떤 몸으로 오게 될지 지금은 명확히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몸의 변화를 약속하셨다면,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 지식을 근거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삼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부활의 믿음으로 살아가며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6. 💬 오늘 이 말씀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 나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자기계발, 외모, 성공, 혹은 통제력을 더 의지하며 소망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 부활의 약속은 내가 고난, 노화, 질병, 혹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어 줍니까?

  • 언젠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입게 될 사람으로서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7. 🙏 Pray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약속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그 약속을 어떻게 이루실지 내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때에도,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제가 약하고, 한계를 느끼고, 지치고, 두려울 때마다 지금의 연약함이 제 이야기의 끝이 아님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부활의 소망으로 제 삶을 빚어 주시고, 언젠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입게 될 사람답게 오늘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Praise & Worship (QT 묵상 찬양)


Deep Dive Podcast (English)


Quiet Time Devotional Blog (English)


1 Comment


Guest
Jun 16

 부활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입는 변화입니다 (고전 15:49) 아멘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