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08-21 | ❤️ God Forgives, but Do Consequences Remain? | 에스겔 44:1-14 스노우던교회 큐티노트

Aug 20
4 min read

1. 🙏 조용한 시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세요.

이제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그리고, 오늘 죄 용서와 죄의 책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2. 📅 2026년 08월 21일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지만, 죄가 남긴 모든 결과를 반드시 없애거나 이전에 맡았던 모든 직무를 자동으로 회복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더욱 거룩하고 책임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 에스겔 44:1-14

💡1 그리고 그분은 나를 동쪽을 향해 난 성소 바깥문 방향으로 다시 데리고 갔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었다.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문은 닫혀 있고 열리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이 문을 통해 들어올 수 없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 문을 통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문은 닫혀 있을 것이다.3 오직 왕만이 그 안에 앉아서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는 통로의 현관쪽 문을 통해 들어올 수 있을 것이요, 나갈 때도 같은 길로 나갈 것이다.”4 그러자 그분이 성전 앞 북쪽 문을 통해 나를 데려갔다.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5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 대한 모든 규례와 모든 율법에 대해 네게 말하는 것 모두를 네 마음속에 잘 간직하여라. 네 눈으로 똑똑히 보고 네 귀로 잘 들어라. 성전의 모든 입구와 성소의 모든 출구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6 반역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혐오스러운 일들은 그것으로 충분하다!7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들을 데려와 내 성소 안에 있게 해서 내 성전을 더럽히고 너희가 내게 음식과 기름과 피를 바쳤으니 너희의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로 인해 너희가 내 언약을 깨 버렸다.8 너희가 내 거룩한 물건들에 관한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도리어 너희는 사람을 둬 너희 대신 내 성소를 지키게 했다.9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서 살고 있는 이방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누구도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10 이스라엘이 길을 잃었을 때 내게서 멀리 떠나고 또 길을 잃고 나를 떠나 그들의 우상들을 쫓았던 레위 사람들은 자기의 죄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11 그러나 그들은 성전 문지기로서, 또 성전을 섬기는 사람들로서 내 성소에서 섬길 것이다. 그들은 백성들을 위해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잡고 백성들 앞에 서서 그들을 섬길 것이다.12 그들이 우상들 앞에서 백성들을 섬기고 도리어 이스라엘 족속이 죄에 빠지게 하는 걸림돌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대적해 손을 들어 맹세하니 그들이 그들의 죄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13 그들은 네 제사장으로 내게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고 내 거룩한 물건 어떤 것이나, 내 지극히 거룩한 제물 가운데 어떤 것에도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수치와 그들이 자행한 혐오스러운 일들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14 그러나 내가 성전의 직무와 모든 시중과 그 안에서 해야 할 모든 일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다.


여호와께서 들어오신 성소의 동문은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며 닫힌 채로 있어야 한다. 에스겔은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보고 엎드린다. 하나님은 언약을 깨고 성소를 더럽힌 이스라엘을 책망하신다. 우상을 좇아 백성을 죄에 빠뜨린 레위인들은 죄와 수치를 담당하며 제사장으로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지만, 성전의 문을 지키고 제물을 잡는 직무는 맡게 된다.


4. 📖 핵심 구절

“그들이 우상들 앞에서 백성들을 섬기고 도리어 이스라엘 족속이 죄에 빠지게 하는 걸림돌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대적해 손을 들어 맹세하니 그들이 그들의 죄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v. 12)

5. 📝 묵상

죄를 짓고 형을 마친 출소자의 범죄 기록을 말소해야 하는지를 다룬 토론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쪽은 형벌을 마친 사람의 사회 복귀와 인권을 위해 범죄 기록을 말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쪽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록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이 논쟁은 죄를 용서해야 하는가의 문제라기보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한 사람에게 과거의 잘못이 언제까지,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쳐야 하는가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오늘의 큐티 본문은 하나님의 완전한 죄 용서를 믿는 우리에게 다소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이미 새 성전에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과거에 그분을 떠나 우상을 섬겼을 뿐 아니라, 백성을 죄에 빠뜨리는 걸림돌이 되었던 레위인들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거나 지극히 거룩한 제물을 다룰 수 없습니다. 대신 성전 문을 지키고 제물을 잡는 등 성전의 보조 직무를 맡게 됩니다. 완전한 죄 용서만을 생각한다면, 범죄한 레위인들도 다시 제사장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오늘 본문에는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죄의 결과를 엄중히 다루시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함께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의 죄를 씻어 주지만, 죄가 남긴 모든 결과를 반드시 없애거나 이전의 모든 직무를 자동으로 회복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날 때에도 성소의 직분을 충실히 지켰던 사독 자손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제사장으로 섬기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될 때 거룩함의 질서도 함께 회복되며, 하나님께서 거룩한 직분을 맡은 사람에게 더욱 엄중한 책임을 물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죄의 결과를 가볍게 여기는 구실로 삼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용서하시지만, 죄가 남긴 모든 결과까지 반드시 없애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거룩한 삶과 무거운 책임이 요구됩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겸손히 돌아보아야 합니다. “어차피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것”이라며 죄를 가볍게 여기는 태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는 믿음이 아니라, 그 은혜를 오해하고 이용하는 태도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용서를 믿는 우리가 바로 그 은혜 때문에 더욱 거룩하고 책임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6. 💬 오늘 이 말씀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 나는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실로 삼고 있지는 않습니까?

  • 내가 겸손히 받아들여야 할 과거의 결정에 따른 결과가 있습니까?

  • 나의 말과 습관, 또는 온라인에서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는 않았습니까?

  • 오늘 나의 영향력을 사용하여 누군가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책임 가운데 더욱 충실하게 감당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7. 🙏 Pray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저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죄를 가볍게 여기거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실로 삼았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

제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겸손히 받아들이게 하시고, 제가 무너뜨린 신뢰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주님께서 제게 맡기신 모든 책임을 충실하게 감당하도록 도와주시고, 저의 삶과 영향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raise & Worship (QT 묵상 찬양)


Deep Dive Podcast (English)


Quiet Time Devotional Blog (English)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