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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 ⛪ Is God Really Present in Our Church? | 에스겔 48:23-35 스노우던교회 큐티노트

Aug 30
3 min read

Updated: Sep 2


1. 🙏 Prayer

모든 것을 잠시 멈추세요.

이제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그리고, 오늘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그 임재를 세상에 어떻게 드러낼 수 있는지 보여 달라고 기도하세요.


2. 📅 2026년 08월 31일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는 참된 영광은 웅장한 건물이나 성공적인 프로그램, 물질적인 번영에 있지 않고 그들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있습니다.


3. ✝️ 에스겔 48:23-35

💡23 나머지 지파들로 말하자면 그다음 동쪽에서 서쪽까지가 베냐민의 몫이다.24 베냐민의 경계 다음 동쪽에서 서쪽까지가 시므온의 몫이다.25 시므온의 경계 다음 동쪽에서 서쪽까지가 잇사갈의 몫이다.26 잇사갈의 경계 다음 동쪽에서 서쪽까지가 스불론의 몫이다.27 스불론의 경계 다음 동쪽에서 서쪽까지가 갓의 몫이다.28 갓의 경계는 남쪽으로 다말에서 므리바 가데스의 물에까지 이르고 그리고 이집트 시내를 따라 대해까지다.29 이것이 너희가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유산으로 나눠 줄 땅이다. 이것들이 그들의 몫이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30 “이것들이 그 성읍의 출입구들이다. 북쪽은 너비가 4,500규빗이다.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북쪽의 세 문들은 르우벤 문, 유다 문, 레위 문이다.32 동쪽은 너비가 4,500규빗인데 문이 세 개로 요셉 문, 베냐민 문, 단 문이다.33 남쪽은 너비를 재니 4,500규빗인데 문이 세 개로 시므온 문, 잇사갈 문, 스불론 문이다.34 서쪽은 너비가 4,500규빗인데 문이 세 개로 갓 문, 아셀 문, 납달리 문이다.35 그 사면 둘레는 1만 8,000규빗이다. 그 성읍의 이름은 그날부터 ‘여호와 삼마’라고 할 것이다.”


나머지 땅은 베냐민, 시므온, 잇사갈, 스불론, 갓 지파가 동쪽에서 서쪽까지 한 몫씩 유산으로 받는다. 갓의 남쪽 경계는 다말에서 므리바 가데스 물과 이집트 시내를 지나 대해까지 이른다. 성읍의 네 면은 각각 4,500규빗이며, 각 면에는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딴 세 문이 있다. 성읍의 둘레는 18,000규빗이고, 그날부터 그 이름은 “여호와 삼마”, 곧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가 된다.


4. 📖 핵심 구절

그 사면 둘레는 1만 8,000규빗이다. 그 성읍의 이름은 그날부터 ‘여호와 삼마’라고 할 것이다.” (v. 35b)

5. 📝 묵상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집은 아버님이 직접 지으신 집이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셨던 아버님은 집을 직접 설계하고 인부들을 고용하셨습니다. 주말이면 손수 벽돌을 나르고 페인트칠도 하시면서 오랫동안 꿈꾸어 온 집을 완성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아버님은 6·25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오신 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을 갖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품고 사셨습니다. 그런 아버님이 마침내 꿈을 이루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자랑스러우셨겠습니까? 아버님이 그 집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셨는지는 대문 옆 기둥에 걸어 둔 명패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 특히 북미에 사는 우리에게 명패는 다소 낯선 물건입니다. 이곳의 집 앞에는 대개 주소와 번지가 표시되어 있지만, 당시 한국의 주택에서는 긴 소나무판으로 만든 명패에 집주인의 이름을 한글이나 한자로 새겨 대문 옆의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곤 했습니다. 명패는 방문객이나 배달원이 집을 쉽게 찾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짜장면을 주문하면서 “큰길 끝에 있는 집인데, 명패에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라고 설명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명패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이 집이 누구의 집인가”를 분명히 보여 주는 데 있었습니다. 명패는 그 집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리는 표시였습니다. 아버님 역시 명패를 걸어 두심으로써 자신의 오랜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 큐티 본문인 에스겔서의 마지막 절, 48장 35절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대문에 명패를 다시듯 그 성읍에 이름을 붙이십니다. 성전이 아닌 성읍 전체에 이름을 붙이시는데, 그 이름은 ‘평화의 성읍’도, ‘번영의 성읍’도, ‘거룩한 성읍’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붙이신 이름은 “여호와 삼마”, 곧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입니다. 그 성읍의 영광은 웅장한 건물이나 물질적인 번영에 있지 않습니다. 그 영광은 여호와께서 그곳에 함께 계신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름을 통해 회복과 임재의 약속을 이루셨음을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선포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의 진짜 이름은 무엇입니까? 행정상 이름은 OOO 교회이지만, 우리는 교회 정문에 “여호와 삼마 (The LORD Is There)”라는 명패를 당당히 내걸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우리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마태복음 16:18).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거처를 정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요한복음 14:23).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와 교제와 삶은 하나님께서 이곳에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도들뿐만 아니라 온 세상도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게 될 것입니다.


6. 💬 오늘 이 말씀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 나는 일반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교회가 건강하거나 성공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까?

  • 나의 예배와 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까?

  • 오늘 나는 삶의 어떤 자리에서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는 사실을 특별히 기억해야 합니까?

  • 이번 주에 누군가가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입니까?


7. 🙏 Pray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와 제 삶을 외적인 모습이나 인기, 편안함과 세상적인 성공을 기준으로 판단했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게 하시고, 저의 예배와 관계, 말과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를 분명히 드러내게 해 주세요.

우리 교회와 우리의 일상이 온 세상을 향해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고 담대히 증언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raise & Worship (QT 묵상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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