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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어린이예배 스케치 🙏

그러나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행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고린도전서 10:31)

우리 스노우던 아동부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고린도전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내 마음대로 이기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 사용해야 함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먹는 문제로 헷갈려 하던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지식이 있다고 마음대로 행동하다가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넘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내 말이 맞잖아! 난 틀린 말 한 적 없어!"라며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고 고집을 부렸던 모습, 그리고 나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이기적인 모습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정당한 권리라 할지라도 누군가의 믿음을 흔든다면, "만약 내 행동 때문에 형제가 시험에 든다면 평생토록 고기를 입에 대지도 않겠습니다!"라고 결단했던 바울처럼 기꺼이 내 자유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아동부 친구들은 이제 나만의 만족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이 선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내 친구의 믿음을 세워주는가?"를 먼저 고민하고 배려하는 진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굳게 다짐했답니다. 예수님께서 연약한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나의 작은 자유를 기꺼이 내려놓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예배 후에는 우리 아동부 선생님으로 수고해주셨던 이혜숙 선생님을 향한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부터는 장년부 예배 반주를 맡게 되셔서 이제 우리와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아동부를 위해 헌신해주신 선생님의 사랑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온 마음 다해 축복해 드렸습니다.


또한 오늘 정완이 친구가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리는 기쁜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완이의 발걸음을 축복하며, 앞으로 주님 안에서 믿음이 쑥쑥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우리 아동부 친구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나만 괜찮으면 돼"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따뜻한 말과 배려로 이웃의 믿음을 아름답게 세워주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하나님 나라의 귀한 자녀들로 자라나길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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